내년 재시를 앞두고 전에 했던 공부 방법에 어떤 문제점이 있었을까를 진단해보자는 생각으로 행정법을 공부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듣고 나서 초시 때 했던 기출문제 회독법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쉽게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선지에 아무런 포인트에 대해 표기도 하지 않고 그저 회독 수만 표시하면서 문장을 통으로 바르기만 했던 초시 때의 공부가 투자한 시간에 비해 비효율적인 방법이었다는 생각이 강의를 한 강 한 강 들을 때마다 떠올랐고 내가 공부에 대해서 정말 초짜였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공부할 때 다른 과목들에 잘 적용하면서 강의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문구처럼 쉽게 쉽게 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