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다른 유명 선생님 두세분 정도 강의를 들었는데 공통점이 범위가 너무 많고 이것도 저것도 다보라는게 제겐 너무 벅찼어요. 뭔가 이것도 저것도 다 보지않으면 안될 것 같고 어디에 강약을 둬야하는지 크게 생각해보지않은게 잘못이란걸 요 강의를 듣고 느꼈네요. 수험생 입장에서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를 해주셔서 이정도는 버려도된다, 컷해라라고 시원시원하게 결정해주셔서 무거웠던 마음이 깨끗해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분명 음질이나 플레이어는 강의를 듣기엔 부족한 면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구입하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