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의신님의 공부법에 대한 생각을 디테일적인건 전혀 모르지만 원론적인 부분에 대해 어렴풋이

9급 국가직 시험을 마쳐갈 때쯤 저 또한 느끼게 된 날이 있었습니다

행정학이나 수학 사회 같은 고교 과목을 선택하지 않았고 법과목만을 3년 정도 주관식 하듯 기본서를 달달 외워서 

관련 법에 대해 실무에서 일처리 할 부분이 있을 때 주관식 작성하듯 떠올려서 처리하기도 하고, 

주변 지인들에게 상담을 해주기도 할 정도로 공부를 했었던 시간들이 있었지만

높은 점수로 합격을 한 것은 아니었기에 공부법이 분명 잘못되었다는 평생의 숙제를 안고 살아가야하나

생각을 하던 중 일을 하며 7급 국가직 시험을 다시 준비하자는 목표를 세우게 되었었고 

저의 잘못된 방식으로는(기본서를 외우고 강의를 듣고, 기출에 외운 내용을 적용시키고 패러프레이즈 된 기출이나 진모에서 털리고, 좌절하고, 다시 기본서를 외우고 강의를 듣고, 기출과 진모에 외운 내용을 적용하는)7급 시험에서는 절대 두각을 나타내지 못할거라 생각하고

저의 비효율적 공부법을 개선하기 위해 공부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유튜브를 보던 중 단기의 신님을 알게 되었고

며칠 고민도 해보았었고, 때마침 코로나 확진으로 집에서 쉬게 되어서

본 강의를 결제하고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막연한 강사들의 40분에서 1시간에 걸친 몇 달 남았을 때 몇 회독, 몇 달 남았을때 몇 회독을 절실한 마음으로 정신력을 통해서 해내야한다는(구체적 방법 언급 x) 뜬구름 잡는 얘기나 기출회독이 중요하다는둥, 강의를 빠른 배속으로 계속 들으라는둥 막연한 수험가의 잡설보다는

공부법 적용과 효율을 내기위해 노력해주시는 모습에 많은 자극을 받았습니다. 

남은 강의 마저 열심히 듣고 교재도 받아서 열심히 읽고 제대로 된 회독도 단권화도 이번 시험에서는 제대로 된 객관식 공부법으로

성공시켜서 꼭 좋은 결과를 내고 선생님께 인사 드리고 싶습니다

좋은 컨텐츠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