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과 실제의 조화에 콤펙트까지 갖춘 완벽한 강의
저는 공시는 7월 이후에 할 계획입니다. 6월에 타 시험 2차를 마치고 7월부터 바로 10월의 서울시 7급을 대비를 할 생각인데요.
어제,오늘 모의고사(5급2차) 시험을 치르고, 오늘 쉬는 날인지라, 잠도 안오고 답안지도 쓰기 싫어서 허송세월 보내다가
우연히 단기신님을 접하게 되었고 바로 수강하였습니다. 예능 한 편, 토론 한 편 볼 시간이면 충분합니다만, 내용의 밀도를 그 어떤 시간보다 짙었습니다.
아직은 6월의 시험에 모든 신경이 가 있지만, 우연히 접한 이 강의로 인해, 남은 하반기도 힘차게 함께 뛸 진군할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입니다.
논어에는 學而時習之면 不亦說乎아 <학이시습지면 불역열호아> 라는 말이 있습니다.
배워서 그것을 익힐때 만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는 말이지요. 본 강의의 최대 장점은 뜬구름 잡는 신변잡기식 설교라던지, 이론적 지식보다는 실질적 기술에 대해 잘 알려주십니다.
그것을 온전히 흡수하여 적용했을 때 그 즐거움 하루빨리 느끼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저는 공부는 결국 혼자하는 것이라는 것을 어려서부터 신념으로 생각하고 살아왔습니다.
고등교육 수준에서는 이 철칙이 어느정도 통용되지만, 성인 대상의 시험에서는 어느정도 강사의 힘을 빌어야 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저 역시 단기신만큼이나 객관식시험에 있어 기본강의를 탐탁치 않게 생각하였습니다.
이에 평소 객관식 시험들(자격증, 절대평가 시험)을 임함에 있어서, 요즘말로 무지성으로 기출집만 독파해왔습니다. 그래도 단기간에 합격을 할 수 있었지만,
고득점으로 연결은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공무원 시험은 치열한 상대평가 시험이므로,, 효율성과 효과성을 모두 잡는데 막연한 고민이 든 것도 사실입니다.
이에 단기신님의 본 강의는 신속하고 적확한 혜안을 주십니다. 행정법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어느 과목에서나 적용이 가능합니다.
공부를 잘하는 사람이란, 결국 메타인지적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얼마나 아는지를 아는것.
천부적으로 각계 공부와 연구, 수험에 있어서 탁월한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같은 범인에게는 이 강의가 정말 단비가 되었습니다.
단순 무지성 회독, 무지성 눈발림 정복이 아니라, 선지 하나하나 쟁점과 연결하여 생각하는 객관식 회독 습관을 1분 1초 상시 마인드 셋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