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공시 시작할때 쯤 행정법 듣고 신세계를 경험 후 행정학도 기다렸습니다. 지금까지 행정법 강의에서 배운 공부법을 적용하여 공부를하고 있었는데, 행정학 강의도 출시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세워두었던 공부계획에 맞춰 구매했습니다
지금까지 행정법 때의 공부법을 적용하며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이번 행정학 강의를 들으니 느슨해진 모습으로 공부하고 있다는걸 느꼈습니다. 혼자 공부하면서 공부법만 믿고 너무 여유롭게 공부했던 것 같아 다시 정신을 다잡는 기회도 되었습니다. 혼자 공부하다가 다시 강의를 들으니 중간에 변질되어 잘못된 저의 공부법도 보였습니다.
강사님의 짧고 단호하고 정확한 딕션은 느슨해진 정신을 잡아 주었고, 깔끔한 강의력은 강의 내내 초집중 하여 처음 행정법 강의를 들었을 때 보다 더 놀라운 신세계를 경험했습니다. 아무리 나름 공부를 했어도 놓친부분이 있었고, 그 부분을 강의로 챙겨 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공무원 인강 듣다가 이 강의 들으니 강사님 딕션과 음향상태 감탄이 나옵니다…! 아마 이런점도 신경많이 쓰신것 같아요….!)
행정법 강의를 듣고 행정학도 같은 방법이라는데 들을까 말까 고민을 했지만, 공부법 보다 더 큰 것을 얻은 기분이라 포인트까지 받고 구매한 이 가격이 너무 저렴한건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강사님의 열정과 정말 중요한것만 전달해 주시는 점이 느껴져서 저의 모습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강의력과 수업 내용은 행정법에서도 느꼈듯이 수험공부에서 꼭 필요한 부분으로 말할것도 없이 좋았고, 추가로 수험적 마인드 까지 다시 상기 시킬 수 있었습니다. 조금은 낮아졌던 절실함까지 다시 각성하게 만들어주는 강의였습니다. 이게 행정법으로 공부법을 익혔다고 해도 행정학을 다시 또 들어야 하는 이유 중 하나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험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아 점검 차 들으려고 했던 강의에서 너무나 큰 것을 얻어갑니다.
강의에서 정말 많이 준비하신 모습 너무 잘 보입니다!! 행정법, 행정학 공대생으로써 정말 막막한 과목이었는데 이런 강의 제작해 주셔서다시 한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