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찾은 것 같아요!
그동안 여러 루트를 통해 기출회독의 중요성을 들어왔고 저 또한 공감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확신이 없어서일까요... 도대체 기본을 쌓아놓지 않고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하는가... 답답하기만 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기본 강의를 신청하여 수강하기도 했고 기출문제집을 여러번 보았지만 합격하지는 못했습니다. 기본강의를 꾸역꾸역 다 듣고 복습도 했지만 단권화를 해야하는데 기본서의 양에 압도되어 막막한 마음에 요약서를 사기도 했고... 기출문제집에 아는 선지, 모르는 선지를 표시해가며 공부할 양을 줄여갈 수 있도록 회독하라 하여 그렇게도 해봤지만 머릿속에 새겨진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우연히 단기의 신을 알게 되어 강의를 듣고 저의 기본 가정이 틀렸음을 알았습니다. 기출은 푸는 것이 아니라 분석하는 것이구나... 여러번 회독한 저의 행정법 기출문제집에는 각 선지를 안다 모른다를 표시해 놓은 점 밖에 없는데 세상에나... 머릿속에 각인시킨다는게 이런 것이구나... 문제 분석이라는 것은 이렇게 하는 것이구나... 단권화는 이렇게 하는것이구나... 정말 여러번 감탄하며 강의를 들었습니다. 방향을 잡았으니 나도 할 수 있겠다는 막연한 자신감이 듭니다. 각고의 노력으로 얻으신 소중한 공부 방법을 수험생의 입장에서 자세히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